누구나 한 번쯤 속이 부글부글 거리고 더부룩해서 방귀를 뀌다 설사가 나와 팬티에 묻히고 마는 증상. 한 번은 괜찮겠지만 계속해서 물 설사가 반복이 된다면 사회생활이 지장이 가기 때문에 물 설사 멈추는 방법을 찾아 대처해야 합니다. 언제 어느 순간에 나올지 뱃속은 불편하고 방귀는 자꾸 나올 거 같은데 혹시나 또 실수할까 걱정된다면 우선 최근 나의 변화를 먼저 살펴보고 그 원인을 찾아 원인에 맞는 방법으로 멈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물설사 원인
- 바이러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설사를 유발하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는데 이러한 바이러스의 대부분이 오염된 음식이나 물에 발생하며 섭취한 사람과 접촉했을 경우 감염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이중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켜 구토, 오한, 복통과 함께 물설사까지 하게 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평상시 바이러스에 노출돼 물 설사를 하지 않도록 손을 자주 씻고 음식물 관리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 세균: 골레라 대장균 캠필로 살모넬라 등의 세균은 물 설사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여 여름철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살모넬라균은 여름철 음식관리를 잘못할 경우 식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으로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날생선이나 날육류 등을 만졌을 때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조리대나 조리기구 역시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고,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잘 보관해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기생충: 우리 몸 장속에 기생하는 기생충 지아르디아 , 작은 와포자충, 회충, 촌충은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생충은 주로 오염된 물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는 것이 기생충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 면역력 결핍: 선천적이나 후천전으로 유독 면역력이 약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경우 같은 음식물을 섭취해도 면역력 결핍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식중독이나 장염 등에 쉽게 노출됩니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 반복되는 물 설사와 잦은 복통 등의 장트러블 증상이 계속된다면 평소 누적된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생활습관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ㅂ매우 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내시경을 하여 용종이나 염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랫배나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면 아무렇지 않다가도 시험이나 면접 등 긴장을 하게 되면 긴장성 복통과 설사를 하게 됩니다. 긴장성 복통은 통증과 가스를 유발해 방귀를 뀌다가 설사를 나오게 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나 긴장성을 나타날 때는 술, 커피, 우유 등 유제품은 피해야 설사를 유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설사 멈추는 방법
물 설사가 계속 나온다는 건 대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로 음식물을 섭취를 금지하고 증상이 완화되면 한 번에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 조금씩 나눠서 죽을 섭취 해 대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핫팩을 준비해 배를 따뜻하게 하고 배꼽 주변을 손끝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원을 그리면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술이나 기름진 음식물을 피하고 영향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단백질과 섬유질 위주로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찬물은 금지하고 따뜻한 물을 마셔 대장을 진정시키며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병원을 방문에 수액을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설사를 진행되는 동안은 몸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을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주셔야 합니다.
계절이 변화는 시기나 더운 여름철에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음식물을 충분히 잘 익혀서 섭취하고 날것은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않고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물이 있다면 바로 버려 주셔야 합니다.
댓글